(고구려발해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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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06 14:50
36_2010.3_이성제_중국학계의‘唐征高句麗論’과 역사인식의 제문제
 글쓴이 : 관리자 (202.♡.113.80)
조회 : 14,443  
   中國學界의‘唐征高句麗論’과_歷史認識의_諸問題.pdf (1.1M) [5] DATE : 2010-08-06 14:50:22
李成制, 〈中國學界의‘唐征高句麗論’과 歷史認識의 諸問題〉《高句麗渤海硏究》36, 高句麗渤海學會, 9~36(28)쪽, 2010.3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의 제기
Ⅱ. 征伐의 觀點과 그 前提들
Ⅲ. 前提의 不合理性
Ⅳ. 자료 해석의 二重性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초록 
 
 한국어 초록 
  이 글은 唐과 高句麗의 전쟁이 일어나게 된 책임은 고구려에 있었다는 중국학계의 이해를 비판적으로 검토한 것이다. ‘죄 지은 것을 벌하여 바로 잡는다’는 征伐의 관점에 서 있는 연구들은 전쟁의 원인이 고구려에 있으며, 고구려가 잘못된 행위를 저지른 이상 당의 出兵은 불가피한 것이었다고 이해하고 있다. 또한 잘못을 저지른 고구려에 대해, 당은 宗主國으로서 고구려를 바른 길로 인도해야 하는 책임을 지고 있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정벌의 관점이 근거하고 있는 전제들은 합리성의 여부에서 볼 때 성립할 수 없는 명제들이어서, 정벌론에 입각한 역사 해석은 합당하지 않다. 연구의 관점이 의지하고 있는 기본 전제가 잘못되었으므로 그 서술에는 무리가 따르는 것이 불가피하였다. 관련 연구자들이 자신의 논리 전개에 불리한 자료에 대해 애써 무시하거나 그 의미를 평가절하하고 있는 것은 여기에서 연유한 문제라고 살펴진다.
  정벌론의 관점 설정이 잘못되었다면 정벌의 관점을 버리고 새로운 관점을 찾아 사실 왜곡을 일으키지 않을 논리의 구조를 개발하면 그만일 것이다. 그렇지만 문제는 그렇게 간단해 보이질 않는다. 관련 연구자들이 같은 중국인으로서 당나라 사람들의 입장을 옹호하고 그 이익을 대변하는 연구를 해왔기 때문이다.
  정벌의 관점에 선 연구자들은 연구의 편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당의 이해를 염두에 두고 당과 고구려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관계 당사자인 당에 편드는 이들 연구는 필연적으로 고구려의 이해에 대해서는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 양국 관계를 전쟁으로 몰고 간 문제의 소재를 밝히는데 고구려의 위협만을 편파적으로 부각하게 된 것도 당의 입장을 옹호하고 아예 그 이익의 구현이 역사발전이라고 생각한 데에서 나온 문제라고 본다. 때문에 당의 침략적 대외정책을 보이는 것은 민족의 어두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연구가 어디로 나아가고 있으며 어떤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디에서 기인한 문제인가 하는 점은 이상의 논의를 통해 드러났다고 생각한다. 이 점에서 관련 연구자들이 당과 고구려의 입장을 공정하게 다루어 줄 것을 기대해 본다. 나아가 통일제국 당의 팽창적 대외정책이 국제정세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하는 점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기를 바란다. 
 
 영어 초록 
  This article is critical examination about Chinese academia understands which Koguryeo had responsibility with the reason of war broke out between ‘Tang dynasty’ and ‘Koguryeo dynasty’. They understand base on research view of conquest ‘Make it right by give punish to guilty sin act’theory, they think cause of the war is in Koguryeo, and so military expedition of Tang was unavoidable to Koguryeo’s wrong act. They considered Tang had a responsibility to set the right path to Koguryeo for Koguryeo’s wrong act as a suzerain state.
  But base on conquest theory’s view, proposition is not valid about premise basis, that rather rational or not, so base on conquest theory, their history explanation is not acceptable. So that make basic premise is wrong that viewpoint of research depends on, and it make unavoidable that description is overtaxed. Related researcher tries to avoid their disadvantage logical development data or depreciate of the meaning of it, so that make reason of the problem.
  If the view of this conquest theory is wrong, we could just throw the old theory away and find the new theory of view, so it can develop of prevention from history fact distortion. But it seems not easy, related researcher, as they are a Chinese, they protect position of Tangs people, so they’ve been research for their own historical profit.
  They did not make the conquest theory for comfort to researching, but they were used it for set position to Tang side and treat about Tang and Koguryeo’s war. That’s why sided researchers researches are negative about understanding of Koguryeo. They do not think to set on Koguryeo side. The unfairly negative angle set that Koguryeo’s threaten that lead to develop reason of two dynasties war, it show like it because they even think their profit research and protecting their Tang’s position is helping history develop. Because of that, they think the side of aggressive foreign policy shows a dark side of the civilization.
  So this appeals what is the problem and where this research heading to and where the problem comes from through this argumentative comment. At this point, researcher could set the view fairly between Tang and Koguryeo. And so on, watch carefully how the expandable Tang’s foreign policy effect on international situation by the objective point of view. 
 
 저자 키워드 
 
 고구려, 정벌, 종주국, 팽창적 대외정책, Koguryeo, conquest, suzerain state, aggressive foreign policy